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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9일 금요일

12가지 인생의 법칙 책 후기 및 소감

안녕하세요 마무입니다. 저는 평소에 자기개발서를 읽는 걸 좋아해서 책을 사 자주 읽는데요, 유명한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12가지 인생의 법칙"이란 책을 알게 돼 사서 20일간 정독해 바로 어제 완독했기에

12가지 인생의 법칙 책 솔직 후기 및 소감

을 써보려고 합니다.

혼돈의 해독제




--포스트 목차--

1. 책 전체적인 구성과 흐름 및 주의점

2. 1독 이후 목차별로 내가 깨달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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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정보는
마무의 일기 페이지 : https://mamu2830.blogspot.com/p/blog-page_10.html
에서 찾아보세요!





1. 책 전체적인 구성과 흐름 및 주의점






(20일간 정독한 흔적)

일단 저는 자랑은 아니지만 작년에 자기개발서만 8권을 읽었습니다. 전부다 훌륭한 책들이었고 각각의 책들이 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지요.. 그래서 제가 그런 깨달음을 얻는 재미때문에 자기개발서를 읽는게 취미가 된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번에 읽은 "12가지 인생의 법칙 -혼돈의 해독제-"는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자기개발서들 중 제일 분량도 많고, 가장 심원한 책이였습니다.

자기개발서들은 보통 다른 개발서와 중복되는 지식이 있기 마련인데, 이 "12가지 인생의 법칙"책은 여타 자기개발서와 다른 접근법을 가져 중복되지 않았고 또한 철학적, 종교적, 진화론적, 심리학적, 생물학적인 개념들을 모두 총 동원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는 합리적인 근거로 제시해서 읽는 와중에 반발심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책의 전개 방식은 "각 장"마다 먼저 추상적인 개념들을 사용해 개요를 보여준 뒤, 연구결과와 자료들을 이용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정보와 예시를 통해 마무리를 하는 전개방식을 가집니다.

책을 읽기전 주의해야 할 부분은, 책 자체가 수 많은 철학적, 종교적, 진화론적, 심리학적, 생물학적 자료들과 심원한 지식들을 다루기에, 내용이 상당히 무겁고 어려운 편입니다.

또한 위에서 말했다시피 각 장의 앞 부분은 추상적인 개념들을 사용해 내용을 써놓아서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하지만 각 장의 추상적인 개념의 앞 부분을 넘어가면 완벽한 논리와 근거를 통해 앞에서 설명했던 추상적 개념들이 이해되기 시작하며 엄청난 깨달음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 맨뒤에 써있는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잃을 거라곤 단 하나, 지금 그 의미 없는 삶뿐이다"처럼 분명 이 책을 읽고나면 정말 이전과는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만...

책 자체도 551페이지에 글도 빼곡히 써있고 심원한 내용을 다루기에, 가벼운 맘으로 읽으려 들었다간 어느 순간 책장에 먼지가 수북히 쌓인채 꽂혀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솔직히 이 책은 "자기개발서"라기 보단 "논문"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자기개발서와 같이 명쾌한 해답을 얻으려고 한다면 1줄의 내용을 얻기 위해 100줄을 읽어야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겁니다.

기존 자기개발서들의 내용들을 벗어나 새로운 개념과 지식, 접근법을 보고싶은신 분이시라면 꼭 이 책을 사서 읽어보길 권하며, 그냥 자기개발서 하나 사서 읽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이시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2. 1독 이후 목차별로 내가 깨달은 점





법칙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정말 재밌는 챕터입니다. 바닷가재와 생물학적인 지식을 통해 행동과 심리의 연관성에 대해 알려주는 챕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생물학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 겁니다.

또한 왜 나는 항상 다른 사람들보다 마찰이 잦은 것 같고, 왜 나만 운이 없으며, 좋은 인맥이 없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챕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어요.


법칙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챕터 제목은 자기개발서에서 흔하게 나오는 내용인데, 실상 내용은 완전 달라서 신기했던 챕터입니다. 모태신앙을 갖고 태어나 성경에 대한 지식이 꽤 있는 저로서 이 챕터를 통해 성경 구절의 깊은 뜻을 알게 됐고, 자신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임 동시에 꼭 알아야 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법칙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인생에 살면서 호구가 되지 않는 방법과 좋은 사람들을 사귀는 방법을 알게된 챕터였습니다.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원망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법을 배웠습니다.

법칙 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저는 아직 결혼도 안 한 미숙한 청년이지만 이 챕터를 통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가장 책임이 필요한 일인지 알았습니다. 또한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라면 견뎌야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알았습니다.


법칙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남을 설득하려는 인간의 본능과 정치질이 부질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 자신부터 변화해야함을 알았습니다.

법칙 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누구나 알 것 같은 가벼운 챕터 제목에 비해 정말 심오하고 깊은 내용의 반전 챕터였습니다.
내가 놓치고 있던 방관하던 수 많은 죄악들을 깨닫고, 사람이 어떻게 타락해 엄청난 범죄를저지르는지를 알게 된 챕터였습니다.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됐고, 종교가 사회와 역사에 미친 영향력을 알게 됐습니다.

법칙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살면서 정말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되는 순간들이 찾아오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알게 됐고,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갈등을 피하고자 침묵하고 거짓말 할 때 일어나는 무서운 일에 대해서 알게 됐습니다. 국가, 정치, 조직의 부패가 일어나는 과정과 추악하고 기만적인 공산주의의 진면목을 알게 됐습니다.

법칙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경청이라는 것의 중요도와 놀라운 힘을 배웠고 사람과의 설득을 어떻게 하는지와 이유가 확실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똑같이 행동하는 편이 낫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법칙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사람이 개체를 인식하는 방식과 불확실함이라는 것에 대한 인간의 공포, 잘못된 행동을 고치지않고 무시했을 때 찾아오는 비참한 최후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법칙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남녀의 본능과 생물학적 차이를 알게 됐고, 인류의 역사를 무시하는 포스터모더니즘이 얼마나 근거 없고 무서운 논리이며 결국 파국으로 이어질 것임을 알게 됐고, 사람들이 미개하다고 무시하는 인간의 도전적인 본능이 얼마나 인생에 필요하며 없을 경우 어떻게 사회에서 호구취급을 당하며 힘들게 사는지를 알게 됐고, 부당한 처우에 제대로 반발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법칙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최소 집단 정체성이라는 개념을 알았고, 삶에 불현듯 찾아오는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려 신이 원망스러워지는 절망과 시련이 왔을 때 어떻게 행동하고 견뎌내는지에 대한 방법과, 한계를 인정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각 챕터마다 기억이 나는데로 소감을 썼는데, 진짜 책의 내용의 1%도 소감으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꼼꼼히 정독을 했는데도 책이 워낙 깊고 심원한 내용이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꽤나 있었네요. 그래서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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