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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1일 목요일

스마일라식 수술 후기 자세히!

 안녕하세요 마무입니다. 오늘은 "라섹은 각막두께가 얇아"을 한번 밖에 못한다고 들은 제가 "스마일라식 각막두께"론 문제없다 이야기를 들어, 수술하고 지금 3일차 되는 저의 "스마일라식 수술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당연히 광고 절대 아닙니다~

그 증거로 힌트만 주고 어디 병원이다 직접적으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목차----

1. 라섹 각막두께로서

2. 스마일라식 각막두께로서, 가격

3. 스마일라식 수술 진행 과정

4. 스마일라식 수술 통증 및 시력

i) 1일차

ii) 2일차

iii) 3일차

-------------


입니다.

여기서 못 찾은 정보는(한달 후 후기등등은)

인생꿀팁 페이지 : https://mamu2830.blogspot.com/p/blog-page_50.html

에서 찾아보세요!



1. 라섹 각막두께


일단 저는 처음에는 친척형이 추천했던 라섹 전문 병원에 가서 라섹을 받으려 했습니다. 친척형이 강남 일대를 다 돌아보았고, 이곳이 가장 좋았다고 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제가 눈 검사를 받고, 이제 의사분에게 상담을 하는데 제가 각막이 조금 얇은 편이고, 동공크기가 좀 큰 편이라 각막이 많이 깎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라섹을 한번밖에 못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뭔가...부담이 돼서 라섹을 하는걸 반포기하고, 그냥 두꺼운 안경을 쓴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밑에 사진은 저의 시력과 난시, 각막 두께, 동공 크기, 눈물 분비량, 세포수에 대한 정보입니다.

대략 이정도 수준에선 라섹을 한번밖에 못한다고 하네요.


스마일라식 조건


참고로 위 사진은 스마일라식 전문 병원에서 얻은 자료입니다. 라섹 전문 병원에서 얻은 정보는 옛날에 버렸기에...


2. 스마일라식 각막두께로서


그렇게 거의 시력교정 수술에 대해서 반포기를 하고 살아가던중 '스마일라식'이란 것을 들었습니다. 뭐 3세대 기술이라니, 회복이 빠르니, 더 좋다나 뭐라나

사실 그런건 별로 저에게 중요하진 않았고, 저는 저의 각막 두께(500)정도로 무리없이 스마일 라식이 가능한가가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 아무리 검색해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해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글밖에 없더군요.

그러다가 제 동생의 친구가 '스마일라식'을 했고, 수술한지 대략 1년이 넘었는데도 부작용이나 불편함 없이 멀쩡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는 말을 들어, 동생 친구가 추천한 병원에 상담을 잡았습니다.

그곳은 강남 지하철 입구 근처에 있는 스마일라식이 유명한 병원이며, 의사분이 유튜브를 하는 곳이였습니다. 

가서 이제 상담을 하고 눈 검사를 하는데, 이곳은 특이하게도 '눈검사가 무료'였습니다.

다른 곳은 보통 5만~ 10만원을 내고, 병원에서 수술시 가격을 빼주는 식인데, 여긴 무료였죠.

어쨌든 검사를 끝내고 상담에 들어갑니다.

스마일라식 가능 조건



상담에 들어가니 저는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 모두 가능하며, 스마일라식을 하고나서 시력이 또 떨어질시 재수술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스마일라식 수술비용은 230만원이며, 이벤트 기간이기 때문에 눈 회복에 도움되는 자가혈청을 7일치 준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스마일라식 전문 병원이니, 스마일라식을 한다고 했고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

아 그리고 의사분이 수술을 하기 전에 양쪽 눈을 뜬 상태로, 한쪽만 가린채 불빛을 눈 감지 않고 20초정도 보는 연습을 하는게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래서 저는 수술전까지 한 3번 정도 핸드폰 손전등 기능으르 연습했었습니다.)



3. 스마일라식 수술 진행 과정


드디어 수술 일정이 다가오고... 카운터에 가서 이름을 말하니, 앉아서 대기해달라고 하시고.

잠시후 직원분이 오셔서 팔에 제 이름이 적힌 어떤 종이 팔찌를 채워주시고 밑에 수술층으로 가라고 합니다.

밑에 가서 겉옷 밑 휴대폰, 안경까지 모두 사물함에 두고, 무슨 수술복처럼 생긴 흰 옷을 입은 뒤 수술실로 들어갑니다.

수술실에 들어가면 


대충 이런식으로 생긴 곳에 신발 벗고 올라가서 누으라고 합니다.

누으면 이제 직원이 '천장보세요~ '이렇게 말씀하시고 눈에 약을 넣습니다.(아마 마취약이겠죠?)

그리고 "원장님이 오실 때까지 편안히 눈감고 계세요~" 이렇게 말하고 가십니다.

한 3~5분 정도 지나면 이제 원장님이 오셔서 머리 위치 좀 더 조정하시고, 세부사항들을 말해줍니다.

눈을 절대 감지마라, 앞에 초록색 점이 보일텐데 그것만 계속 봐라, 시야가 하얘지고 아무것도 안보여져도 원래 그런거니 괜찮고, 초록색 점 있던 곳만 계속 바라봐라 등등

그리고 왼쪽 눈을 가리시고, 제 오른쪽 눈꺼풀을 고정하시고. "눈 감지 말고 초록색 눈만 보세요"라 하며 바로 수술이 들어갑니다.

옆 기계에서 영어로 뭐 시작한다였나? 말이 나오면서 지이이이잉 소리와 함께




이런식으로 눈 검사할 때와 비슷한 초록 불빛이 나옵니다.

이 상태에서 의사님이 쉴틈 없이 계속 "초록색 불빛만 보세요, 눈 감지마세요"라며 집중을 잃지 않게 말을 해줍니다.

이렇게 초록색을 보고 있으면 갑자기




이렇게 막 주변이 하얘지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눈 주변에 반응이 일어나니 하얀색으로 초점이 움직이려 하는데...바로 그 때!

의사님이 "가운데 초록색만 보세요!"라며 말하셔서 다시 가운데 초록색을 봅니다.

그러면 점점 더 하얀색 배경이 많아지더니


 

이렇게 가운데 초록색 빼곤 다 하얘지고.. 




이렇게 가운데 초록빛만 남았다가... 결국엔




이렇게 다 하얘집니다. 여기서 의사분이 계속 "가운데만 보세요! 눈 감지마시고 가운데만 보세요!"라 정신을 붙들어줍니다.

그리고 좀 지나면 


다시 이렇게 점이 보이더니


이렇게 되고


이렇게 보입니다. 여기까지 대략 한 20초정도? 걸린 것 같아요

이후 수술 끝난 오른쪽 눈은 감고, 왼쪽 덮개를 풀고 똑같은 과정으로 왼쪽눈을 수술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왼쪽 오른쪽 눈과정이 끝나면



수술이 막 끝난 왼쪽 눈부터 뭔가 막을 씌웁니다.

그리고 면봉인가? 무슨 봉으로 차가운 액체를 눈에 펴 바릅니다.

그러시면서 계속 "가운데만 보세요, 초록색 불빛만 보세요"라 말씀합니다.

그런데 ㅋㅋㅋ 이게 제 눈에 뭔가를 바르는데, 그 때마다 굴절이 일어나서



이렇게 초록색 불빛이 위아래로 움직여서 정말 난감합니다 ㅋㅋㅋㅋ

그때마다 의사분은 "어허..가운데만 보시라니깐" 이러는데... 어디를 봐야하는지 몰라서 저도 참 난감했어요 ㅠ

이후 눈에 무언가를 바르고, 위 아래, 옆, 왼쪽 보라고 하신다음

무언가 막을 떼내고, 오른쪽도 똑같이 합니다.

그리고 수술은 끝납니다.

이후 자가혈청을 위한 피를 뽑고, 의사분이 다시 확인후, 내일과 6개월 뒤 다시 올 일정을 잡습니다.

이후 결제하고 수술 안전보증서와 


서비스인 무릎담요?와






수술할 때 쓰였다는 알 수 없는 도구를 기념물로서 줍니다.

받은 물건들을 가지고 지하1층 약국으로 약 받으러 갑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눈 마취가 풀려서 눈 뜨기가 엄청 힘듭니다..

제가 슬쩍 거울을 봤는데...제 생에 이렇게 빨간 눈은 처음 본 것 같아요 ㅋㅋㅋㅋ(사륜안!)

약국으로 가서 



이렇게 하루 4번 눈에 넣는 항생제와 소염제 그리고 자기전에 눈에 넣는 약을 받고




2달치 안약을 줍니다.

총 약값은 대략 6만원정도 나왔습니다.



4. 스마일라식 수술통증 및 시력


수술이 끝나고 약을 받으러 갈 때쯤, 눈에 통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수술 직후 시력은 대략 흐릿하고, 잘 보이는가 싶다가도 가까운건 흐릿하고 그런 느낌입니다.(눈 아파서 제대로 못보는 것 같음)

이때 눈의 통증은 제가 비유하자면, 눈에 고무줄을 맞은 느낌입니다.(제가 초등학교 때 고무줄로 장난치다 눈에 맞은 적이 있는데 딱 그 느낌...)

저는 혼자 수술을 받으러 갔기에 혼자 지하철 2호선 타고 돌아오는데...

와... 진짜 눈을 뜨기가 힘들어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돌아가는 순간까지 대략 안약을 15개정도 쓴 것 같습니다.

눈을 감아도 통증은 있지만, 그나마 눈을 감으면 눈 시림이 없어서 덜 아픕니다.

그러니 혹시 수술을 받을 분들이 있다면 동행자 한명 데리고 가는걸 추천합니다.(진짜 혼자 가면 눈이 아파서 눈 감고 싶은데 앞은 봐야하고, 눈은 시리고 아프고, 눈은 개 빨갛고 개쪽팔리고...)

집에 돌아와도 통증은 그대로입니다. 

짜피 집에 와서도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저는 대충 밥 먹고, 병원에서 지어준 약들을 5분 간격으로 넣은 뒤에 잤습니다.(자려고 눈을 감아도 눈이 아파서 뭔가 되게 걱정됨)

그렇게 중간 중간 잠에서 깨면 바로 안약 넣고, 다시 자고... 그렇게 한 4시간을 자고 나니

눈에 통증은 없어지더라구여

이 때부터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머릿속에서 이누야사 오프닝이 들림, 새로운 세상을 만들거야~ 너와 함께라면~ 분명 멋질거야~)

진짜 느낌이 안경집 가서 새로 안경을 맞추고 딱 밖을 쳐다볼 때 느낌입니다.

다 또렷하게 보이며, 거추장스러운 안경테가 없으니 시야가 훨씬 넓어진 느낌...

그러나 눈이 밝아져도 할 수 있는게 없다... 책도 못 읽고, 폰도 못 보고...

그래서 그냥 외국인들 대화하는 거 유튜브로 틀어놓고 듣다가 잤습니다.


i) 1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에 살짝 뻐근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행히 아프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당연하듯 눈에 5분 간격으로 약과 혈청을 넣고,

검은 모자를 눌러 쓰고, 선글라스를 쓴체로 다시 병원으로 향합니다.

병원에 가서 좀 대기하다 직원을 따라 시력 검사를 한 후 의사분에게 갑니다. 그리고 눈 검사를 하시더니. "수술 잘 됐고 문제 없습니다~"라 하시고 눈 세게 감거나, 비비지 마세요 한뒤 6개월 후 보자며 상담은 끝납니다.

이때 측정한 저의 시력은 양쪽 눈 1.0정도 였습니다.(허얽.. 내가 1.0이 되다니...)

당연하듯 저는 다시 카페로 가서 공부를 하는데, 책은 그나마 좀 괜찮은데 노트북은 좀 볼때 눈이 뻐근하더라고요.

안약을 수시로 넣어줬지만 뻐근하기에 그냥 선글라스 끼고 컴퓨터 작업을 했습니다.

선글라스를 끼니 좀 더 낫더라고요.

수술한 날엔 안약 한 20개정도 썻고, 1일차엔 한 10개정도 썼습니다.

제가 원래 동공이 넓어서 빛번짐을 있을 수 있다 하셨는데, 그냥 평소 안경낄때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ii) 2일차 


컴퓨터 작업을 할 때나 밖으로 나갈 땐 그냥 혹시 모르니 선글라스를 꼈고, 눈이 아프거나, 시림 그런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좀 있으면 살짝 눈이 피로한 감이 있어서 안약을 수시로 넣어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저녁에 자기전에 바른 약때문인가? 살짝 뻐근한 느낌이 있습니다.

2일차엔 안약을 한 7개정도 쓴 것 같습니다.


iii) 3일차 


2일차랑 큰 차이는 없고, 시력은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선글라스를 낀 체로 어머니와 함께 등산을 했고, 안약은 한 5개정도 쓴 것 같습니다.






사실 수술을 한지 얼마 안됐기에 큰 도움이 될진 모르지만, 이후 한달, 1년 지났을 때 다시한번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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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라식 한달 후 후기 보기

https://mamu2830.blogspot.com/2021/03/goldenSmileLasikReview.html



댓글 1개:

  1. 안녕하세요!! 혹시 병원 정보를 따로 받아 볼 수 있을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tong2431@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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