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어ㅓㅓ 오늘도 일어나니 12시더군요...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하고, 씻고...
몸무게를 쟤봅니다.
--일반모드--
어제 저녁과 비교해서
몸무게 : 0.9kg 증가
BMI : 0.3 증가
체지방 : 0.5% 증가
골격근량 : 0.23kg 증가
기초대사량 : 14kcal 증가
홀리크랩... 어제 저녁에 라면을 먹고 바로 잤더니 바로 지방으로 변했나 보군요..
괜찮아요 여러분 어짜피 빠집니다. 원래 살은 들쑥날쑥하면서 빠지는 거니깐요!
--운동모드는--
운동모드는 어제 저녁과 비교해서
몸무게 : 0.9kg 증가
BMI : 0.3 증가
체지방 : 0.6% 증가
골격근량 : 0.23kg 증가
기초대사량 : 14kcal 증가
음... 살이 운동모드로 바꿔도 살이 찐건 변함이 없네유~
몸무게가 늘어났다고 좌절하지 말고! 살은 결국 빠지니깐!(저는 몸무게 17kg를 빼 본 사람입니다. 믿어보세유!)
밥이나 먹자구요~
오늘의 점심은
삶은 양배추 + 밥 한 공기 + 식탁에 남아 있던 비비고 만두 2개
입니다.
아, 저 만두 진짜 제가 먹고 남은거 아니에요 ㅠㅠ 어젯 밤 아버지랑 어머니가 드시고
남은 겁니다. (아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말을 하니까 "ㅋㅋㅋㅋㅋ그럼 너 만두 못 먹겠네?
냉장고 안에 있는 아이스크림도 못 먹겠네?" 하며 도발하시는 아버지..)
언제나 그렇듯 양배추랑 쌈장 칼로리 계산은 안하고
기가막히게 또, 누군가가 비비고만두의 개당 칼로리가 78로 어플에 누군가 계산을 해놨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써서 2개에 156 + 밥 한공기 300으로
점심에 총 456kcal를 섭취했습니다.
이후 머리가 좀 자란 것 같아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또 카페에 가서
블로그 포스팅 할 정보들 정리정돈하고 책도 좀 읽고 하다가
7시에 집에 들려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네? 왜 오늘은 운동하기 전에 밥을 먹냐고요?
그것은.. 제가 연속으로 고강도의 운동을 하니까 다리에 힘이 없어서 도저히 운동을
못 하겠더라고요 ㅠㅠㅠ 3일차는 진짜... 다리가 안 움직여서 도저히 1000칼로리도 못채운..
그리하여 오늘은 한 번 밥을 먹고 운동을 해보자 해서 먼저 밥을 먹는겁니당
오늘의 저녁은 묵밥을 준비했습니다!
주변 마트에 가서 가장 유통기한이 긴 도토리 묵을 하나 집은 다음
절반 정도를 저렇게 잘라서 위에 김치도 적당히 잘라서 넣고~
단백질을 위한 삶은 계란 2개도 위에 얹은 다음!
계란이 왜케 못 생겼냐구요? 그것은...이왕 달걀 먹는거 좀 더 맛있게 먹자며
반숙을 하려다가... 덜 익어 껍질을 까는데 살이 흰자가 후두둑 사라졌다는..
에잇 그게 중요해요? 자 묵밥하면 뭡니까? 묵'밥'이잖아요?
밥 반공기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냉면 육수를 부어주면!(저는 집에 냉면 육수가 있었음, 여러분들도 드실거면
냉면 육수 싸니까 하나 사서 부어드시면 좋아요~ , 아 갠적으로 고기육수가 더 맛있습니다.)
뙇! 아 맞다.. 은근 묵밥은 좋아하시면서 냉면육수에 밥 말아서 먹는건 으..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전에 티비프로 "맛있는 녀석들" 에서 냉면 맛잇게 먹는 팁 알려주는데
거기서 냉면 육수에 밥을 말아먹음 맛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저는 그걸 보며
"크으 맛있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옆에 친구는 "으.. 냉면육수에 밥? 저걸 누가 먹어.."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아 참고로 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사진 속 이상한 검은 물체를 보셨을 텐데
요겁니다. 제가 두유를 좋아하거든요 ㅎㅎ 오늘 점심,저녁 섭취 칼로리가 적으니까
하나 마셔도 될 것 같아서 하나 마셨습니다~
자 오늘 저녁 먹은 칼로리는
마트에서 산 도토리 묵이 550g인데 절반정도를 먹었으니
대략 260정도 먹었겠다 생각해서 계산을 했어요
도토리묵이 100g에 44kcal이여서 200g이라 88kcal가 나온겁니다.
제가 육수를 310g이나 넣었는진 모르겠는데 걍 귀찮아서 310 잡았습니다.
아까 두유 145kcal까지 더하면
175 + 113 + 130 + 145 = 563kcal네요
저녁으로 563kcal 섭취했습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은 뒤 운동하러 오락실을 갔습니다.
대략 오락실 출발 할 시간이 한 7시 30분정도 였던 것 같아요.
도착하고 보니 사람이 많더라고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했는데 역시나 불금이였다... 그래도 다행히 DDR하는 사람은 없길래 흐름을 끊기지 않고 오늘은 빠르게
1000kcal를 채웠습니다.
사실 오늘 제가 "1000kcal를 채울 수 있을까? 3일차인 어젠 진짜 힘들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면서 오락실을 갔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저녁을 미리 먹어서 그런가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다리가 어느정도
말을 듣더군요! 역시 사람은 밥심이랬나.. 진짜 밥을 먹은 거랑 안 먹은거의 차이를
크게 느낀 것 같습니다.
운동하기 전에 밥을 안먹어야 살이 확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긴하지만
사실 먹고 운동하든 운동하고 먹든, 결과는 똑같기에
운동을 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1000칼로리 소모 인증샷!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몸무게를 쟤보니
--일반모드--
몸무게 : 0.3kg 감소
BMI : 0.1 감소
체지방률 : 0.2% 감소
골격근량 : 0.09kg 감소
기초대사량 : 5kcal 감소
--운동모드--
운동모드 오전과 비교해서
몸무게 : 0.3kg 감소
BMI : 0.1 감소
체지방률 : 0.2% 감소
골격근량 : 0.1kg 감소
기초대사량 : 6kcal 감소
했네요
솔직히 다이어트를 많이 해본 저의 입장으로선 다이어트 보조제 없인
살이 확확 빠지는 느낌은 안나네요..뭐 일단 7일차까지 빼고나서
다시 살을 어느정도 찌운 뒤 보조제를 먹으며 빼보면
차이가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겠죠?
그럼 7일차까지 파이팅하며 내일 또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하고, 씻고...
몸무게를 쟤봅니다.
--일반모드--
어제 저녁과 비교해서
몸무게 : 0.9kg 증가
BMI : 0.3 증가
체지방 : 0.5% 증가
골격근량 : 0.23kg 증가
기초대사량 : 14kcal 증가
홀리크랩... 어제 저녁에 라면을 먹고 바로 잤더니 바로 지방으로 변했나 보군요..
괜찮아요 여러분 어짜피 빠집니다. 원래 살은 들쑥날쑥하면서 빠지는 거니깐요!
--운동모드는--
운동모드는 어제 저녁과 비교해서
몸무게 : 0.9kg 증가
BMI : 0.3 증가
체지방 : 0.6% 증가
골격근량 : 0.23kg 증가
기초대사량 : 14kcal 증가
음... 살이 운동모드로 바꿔도 살이 찐건 변함이 없네유~
몸무게가 늘어났다고 좌절하지 말고! 살은 결국 빠지니깐!(저는 몸무게 17kg를 빼 본 사람입니다. 믿어보세유!)
밥이나 먹자구요~
오늘의 점심은
삶은 양배추 + 밥 한 공기 + 식탁에 남아 있던 비비고 만두 2개
입니다.
아, 저 만두 진짜 제가 먹고 남은거 아니에요 ㅠㅠ 어젯 밤 아버지랑 어머니가 드시고
남은 겁니다. (아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말을 하니까 "ㅋㅋㅋㅋㅋ그럼 너 만두 못 먹겠네?
냉장고 안에 있는 아이스크림도 못 먹겠네?" 하며 도발하시는 아버지..)
언제나 그렇듯 양배추랑 쌈장 칼로리 계산은 안하고
기가막히게 또, 누군가가 비비고만두의 개당 칼로리가 78로 어플에 누군가 계산을 해놨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써서 2개에 156 + 밥 한공기 300으로
점심에 총 456kcal를 섭취했습니다.
이후 머리가 좀 자란 것 같아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또 카페에 가서
블로그 포스팅 할 정보들 정리정돈하고 책도 좀 읽고 하다가
7시에 집에 들려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네? 왜 오늘은 운동하기 전에 밥을 먹냐고요?
그것은.. 제가 연속으로 고강도의 운동을 하니까 다리에 힘이 없어서 도저히 운동을
못 하겠더라고요 ㅠㅠㅠ 3일차는 진짜... 다리가 안 움직여서 도저히 1000칼로리도 못채운..
그리하여 오늘은 한 번 밥을 먹고 운동을 해보자 해서 먼저 밥을 먹는겁니당
오늘의 저녁은 묵밥을 준비했습니다!
주변 마트에 가서 가장 유통기한이 긴 도토리 묵을 하나 집은 다음
절반 정도를 저렇게 잘라서 위에 김치도 적당히 잘라서 넣고~
단백질을 위한 삶은 계란 2개도 위에 얹은 다음!
계란이 왜케 못 생겼냐구요? 그것은...이왕 달걀 먹는거 좀 더 맛있게 먹자며
반숙을 하려다가... 덜 익어 껍질을 까는데 살이 흰자가 후두둑 사라졌다는..
에잇 그게 중요해요? 자 묵밥하면 뭡니까? 묵'밥'이잖아요?
밥 반공기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냉면 육수를 부어주면!(저는 집에 냉면 육수가 있었음, 여러분들도 드실거면
냉면 육수 싸니까 하나 사서 부어드시면 좋아요~ , 아 갠적으로 고기육수가 더 맛있습니다.)
뙇! 아 맞다.. 은근 묵밥은 좋아하시면서 냉면육수에 밥 말아서 먹는건 으..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전에 티비프로 "맛있는 녀석들" 에서 냉면 맛잇게 먹는 팁 알려주는데
거기서 냉면 육수에 밥을 말아먹음 맛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저는 그걸 보며
"크으 맛있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옆에 친구는 "으.. 냉면육수에 밥? 저걸 누가 먹어.."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아 참고로 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사진 속 이상한 검은 물체를 보셨을 텐데
요겁니다. 제가 두유를 좋아하거든요 ㅎㅎ 오늘 점심,저녁 섭취 칼로리가 적으니까
하나 마셔도 될 것 같아서 하나 마셨습니다~
자 오늘 저녁 먹은 칼로리는
마트에서 산 도토리 묵이 550g인데 절반정도를 먹었으니
대략 260정도 먹었겠다 생각해서 계산을 했어요
도토리묵이 100g에 44kcal이여서 200g이라 88kcal가 나온겁니다.
제가 육수를 310g이나 넣었는진 모르겠는데 걍 귀찮아서 310 잡았습니다.
아까 두유 145kcal까지 더하면
175 + 113 + 130 + 145 = 563kcal네요
저녁으로 563kcal 섭취했습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은 뒤 운동하러 오락실을 갔습니다.
대략 오락실 출발 할 시간이 한 7시 30분정도 였던 것 같아요.
도착하고 보니 사람이 많더라고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했는데 역시나 불금이였다... 그래도 다행히 DDR하는 사람은 없길래 흐름을 끊기지 않고 오늘은 빠르게
1000kcal를 채웠습니다.
사실 오늘 제가 "1000kcal를 채울 수 있을까? 3일차인 어젠 진짜 힘들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면서 오락실을 갔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저녁을 미리 먹어서 그런가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다리가 어느정도
말을 듣더군요! 역시 사람은 밥심이랬나.. 진짜 밥을 먹은 거랑 안 먹은거의 차이를
크게 느낀 것 같습니다.
운동하기 전에 밥을 안먹어야 살이 확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긴하지만
사실 먹고 운동하든 운동하고 먹든, 결과는 똑같기에
운동을 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1000칼로리 소모 인증샷!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몸무게를 쟤보니
--일반모드--
몸무게 : 0.3kg 감소
BMI : 0.1 감소
체지방률 : 0.2% 감소
골격근량 : 0.09kg 감소
기초대사량 : 5kcal 감소
--운동모드--
운동모드 오전과 비교해서
몸무게 : 0.3kg 감소
BMI : 0.1 감소
체지방률 : 0.2% 감소
골격근량 : 0.1kg 감소
기초대사량 : 6kcal 감소
했네요
솔직히 다이어트를 많이 해본 저의 입장으로선 다이어트 보조제 없인
살이 확확 빠지는 느낌은 안나네요..뭐 일단 7일차까지 빼고나서
다시 살을 어느정도 찌운 뒤 보조제를 먹으며 빼보면
차이가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겠죠?
그럼 7일차까지 파이팅하며 내일 또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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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달아주시는 따뜻한 댓글들은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2 저의 각 포스트들은 엄청난 노력과 시간 투자를 통해 만들어진 포스트들로, 무단 복제나 모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3 저의 포스트에도 틀린 정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친절한 말투로 근거와 함께 댓글로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