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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일 수요일

1000칼로리 다이어트 7일차

하.. 드디어.. 7일 프로젝트 마지막 날이 됐네요.. 오늘까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다음 날 보건소에 가서 인바디체크를 하여 앳플리 체중계 결과값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 볼게요.

눈을 뜨고 나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듯이 몸무개를 잽니다.



--일반모드--






어제 저녁 일반모드랑 비교해서,

몸무게 : 0.6kg 증가
BMI : 0.2 증가
체지방 : 0.2% 증가
골격근량 : 0.18kg 증가
기초대사량 : 10kcal 증가


--운동모드--










어제 저녁 운동모드랑 비교해서

몸무게 : 0.6kg 증가
BMI : 0.2 증가
체지방 : 0.4% 증가
골격근량 : 0.17kg 증가
기초대사량 : 10kcal 증가


했네요.


몸무게를 재고 바로 아침밥을 먹었는데, 이게.. 사람이 6일 동안 기름진 음식 하나
안 먹고 적게 먹다보니까 ㅋㅋㅋ 뭔가 식탐이 사라졌음.

그래서 아침에 별로 밥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서
밥 한그릇에 그냥 콩나물 국 말아서 후딱 먹고 카페 갔습니다.

진짜 사람이 먹는 음식이 바뀌면 뭔가 바뀌는가봐요




사진에는 콩나물 국이 없지마 이후 국 말아서 먹었습니다.
아 저 밥 속에 있는 초록색은 완둥콩이에요~ 제가 완두콩을 좋아해서 ㅎㅎ
(다른 콩들은 별로인데, 완두콩만 좋음, 변태인가?)

콩나물 국은 칼로리가 너무 적다고 생각이 들어서
계산을 그냥 안하겠습니다.




이렇게 점심으로 300칼로리 섭취한 후

카페가서 아메리카노 하나 빨면서 3일간 열심히 썻던 포스트를 드디어 포스팅을
완료하고, 8시쯤 , 6일 전부터 항상 그래왔던 DDR을 시작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 그냥 그랬어요 뭔가.. 배고파서 그런가 마지막 날이라는 기분때문인가
재밌다기 보단 아무생각이 안들었네요(그냥 해탈한 느낌? 정신 차리니까 이미 700kcal를
소모했었다는)




(위 짤은 마지막이라고 더블 15렙중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는 곡을 선택했다가
죽은 짤이다..)

998kcal를 소모하고 다시 터벅터벅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 바로 무게를 잽니다.


--일반모드--





오전 일반모드랑 비교해서,

몸무게 : 1kg 감소
BMI : 0.3 감소
체지방 : 0.5% 감소
골격근량 : 0.25kg 감소
기초대사량 : 15kcal 감소


--운동모드--





몸무게 : 1kg 감소
BMI : 0.3 감소
체지방 : 0.6% 감소
골격근량 : 0.32kg 감소
기초대사량 : 18kcal 감소

했네요.

역시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는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확 빠지는 게 좋긴한데
너무 무리를 하는 감이 있나? 골격근량도 빠르게 사라지네요 ㄷㄷㄷ..

저녁으론




어머니가 강된장이라 주장하시는 끓이신 "양파만 들어 있는 강된장" 과
밥, 그리고 고추와 쌈장하고 먹었습니다.

강된장이라기엔 올갱이도 없는데 하면서 투덜대면서 먹는데, 오.. 생각보다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폭풍흡입...

어느순간 밥 한그릇을 다 먹고나서 드는 생각이 '지금 먹은 음식 칼로리 다 합쳐도
700이 안되는데.. 1000을 채우려면 어떻게하지??? 아! 한 그릇을 더먹으면 되겠구나!
역시 난 천재야!'

해서




한 그릇 더 먹었습니다 ㅎ

사진을 보시면 양배추 쌈이 생기고 그 밑엔 먹은 고추의 꼭지가 있죠
고로 아까와 다른 사진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밥 2그릇을 먹엇끼에 x2를 하여 600kcal
하지만 먹고나서 보니 쌈장이나 다른 고추, 강된장의 칼로리를 다합쳐서 100kcal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오늘 총

오전 300kcal + 저녁 600kcal + 반찬 100kcal 해서
1000정도 섭취한 걸로 치겠습니다 ㅎ


이렇게 하여 오늘

1000kcal섭취하고 운동으로 998kcal를 소모했네요!

내일 보건소에 가서 인바디 체크를 한 뒤에 지금까지 몸무게 빠지는 추이와
앳플리 체중계 운동모드와 일반모드중 어느것이 더 정확한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8일째 포스트에서 뵙겠습니다~



















2019년 10월 1일 화요일

(보조제x)하루 1000칼로리 다이어트 6일차

하~ 드디어 하루 1000칼로리 다이어트 6일차를 끝내고 내일이 마지막이네요 ㅠㅠ
진짜 매일매일 한 가지 운동으로 1000칼로리를 빼는 건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내가 얼만큼 칼로리를 소모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게 DDR밖에 없으니..

항상 그래왔듯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게를 잽니다



--일반--

'


어제 저녁 일반모드랑 비교해서,

몸무게 : 0.2kg 감소
BMI : 0.1 감소
체지방 : 0.2% 감소
골격근량 : 0.01kg 감소
기초대사량 : 1kcal 감소

했네요.


--운동선수 모드--







어제 저녁 운동모드랑 비교해서,

몸무게 : 0.2kg 감소
BMI : 0.1 감소
체지방 : 0.1% 감소
골격근량 : 0.02kg 감소
기초대사량 : 3kcal 감소

했군요.

점심 밥으로는



우럭 한마리 구이 + 밥 한공기 + 오이? 풋? 고추와 쌈장입니다.

웬 우럭인가 싶죠? 저도 그래요.. 아침에 일어나니 우럭이 구워져 있었다는...?(항상
예상치 못한 반찬을 해주시는 우리 어머니..)

우럭이 역시 상당히 고소하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저렇게 큰 우럭은 회나 매운탕으로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우럭이 진짜 대가리가 반인 듯 싶은 게 , 살이 별로 없더라고요 진짜
고등어 한 손보다 적은 것 같음..

이게 칼로리 계산이 약간 걱정이 됐는데, 저 우럭이 솔직히 작은 우럭도 아니고 말이죠..
그렇다고 살이 많은 것도 아니고?
어플에 일단 우럭을 쳐보니까 나오긴 하는데. 종류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우럭구이(소) 1마리가 50kcal길래 x2해서 100kcal로 책정했습니다.

그리고 밥은 언제나 그렇듯 300kcal이구, 고추는 그냥 계산 안했습니다 ㅎㅎ(고추 6개 먹은 건 함정)

점심을 먹고 나서 또 바로 씻고 카페로 가서 블로그 관리와 포스팅한 뒤에
저녁 8시쯤 오락실로 출발합니다

월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진짜 오늘은 사람이 없더군요, 뭐 조용하면 리듬게임
하기 더 좋긴 한데,, 뭔가 DDR이나 펌프는 주변에 보는 사람이 있어야 좀 재밌단 말이죠!!
(원래 DDR, 펌프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게 재미중 하나랍니다.)





오늘 DDR을 하는데.. 와 6일 연속 DDR을 하려니 진짜 질려가지고
하기가 싫어서 발이 안움직이더라고요 ㅠㅠㅠ
리듬 게임을 하면서 몸은 쉴 틈 없이 움직이는데 머릿속에서는 막 그냥 컴퓨터 게임하고 싶고.. 맥주 마시고 싶고... 이런 상상이 하고 있었다는ㅋㅋㅋ

그래도 억지로  1000kcal 넘기게 운동을 마치고..
11시 넘어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터벅터벅 돌아왔습니다.

바로 무게를 재봐야죠!

--일반모드--





오전 일반모드랑 비교해서,

몸무게 : 0.6kg 감소
BMI : 0.2 감소
체지방 : 0.4% 감소
골격근량 : 0.15kg 감소
기초대사량 : 8kcal 감소

했네요.


--운동모드--







오전 운동모드와 비교해서,

몸무게 : 0.6kg 감소
BMI : 0.2 감소
체지방 : 0.4% 감소
골격근량 : 0.17kg 감소
기초대사량 : 10kcal 감소

했는데

와 요즘 단백질을 안 챙겨먹었더니... 근육이 꽤 많이 줄어들었네요 ㅠㅠ
이래서 운동할 땐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야 하나봐요..

저녁으론




콩나물 국에 밥을 말은 것과 전에 먹다 남은 도토리묵 + 구운 김(소금 간x) +김치
를 먹었습니다.

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챘을 겁니다. 밥 그릇이 커진 걸 말이죠ㅎㅎ

위에 콩나물을 덮어놔서 밥 양이 엄청 많은 것 같지만 실제론
원래 먹는 밥의 양의 1.5배만 넣었습니다~  왜 평소보다 밥을 1.5배나 먹냐면
오전에 400kcal밖에 섭취를 안해서.. 1000칼로리 채울려고 1.5배를 했습니당..




원래 밥 한 공기가 300kcal이니 1.5배해서 450kcal이고,
도토리묵 무침 100g 더해서 75kcal하면
저녁에 총 525kcal를 먹은건데

오전에 400밖에 안 먹어서




단백질 보충도 할 겸 칼슘두유 200ml(한 컵)을 더 마셨습니다~
그럼 125kcal를 더 채우니

925kcal + 125kcal 이니까

오늘 총 1050kcal를 섭취했네요, 운동으로 1080kcal를 소모했구요.

내일 마지막인 7일차까지 한 다음 그 다음 날인 8차에 총 결산과 보건소를 가서
인바디 체크까지 해 정확한 치수를 알아오겠습니다~~

그럼 내일 7일차 포스팅때 또 봅시다~~


2019년 9월 30일 월요일

(보조제x)하루 1000칼로리 다이어트 5일차

안녕하세요 마무입니당
제가 연속으로 7일동안 1000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
하루를 건너뛰어서 포스트를 하니 의아하시죠?

그게 사실...28일에 지인들과 가평으로 놀러갔다오니 밤 11시여서
DDR을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저는 다이어트 진행중이기 때문에, 많이 먹진 않았지만
(점심으로 편의점 동그란 모양 달걀김치주먹밥 하나, 저녁에 삼겹살 한 3줄 정도)
1000칼로리를 확실하게 뺏다는 근거가 없기에..  그냥 가평 간 날은 카운트 안하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루 건너 뛴 29일

아침에 일어나 바로 몸무게를 쟤봅니다.




--일반모드--







2일전 저녁과 비교해서

일반모드는

몸무게 : 그대로
BMI : 그대로
체지방률 : 0.2% 증가
골격근량 : 0.07kg 감소
기초대사량 : 2kcal 감소

--운동모드--








운동모드는

몸무게 : 그대로
BMI : 그대로
체지방률 : 그대로
골격근량 : 그대로
기초대사량 : 1kcal 증가


일반모드는 체지방이 0.2%으로 증가했지만 운동모드는 거의 그대로네요 후..
둘다 평균적으로 큰 변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진짜 가평갔다오니 11시여서 오늘 밤에서 외박하더라도 오락실을 가야하나..하며
엄청 고민했었다는..

몸무게의 큰 변화가 없는 걸 확인 후 아침을 먹습니당.



 밥 한 그릇위에 참치찌개를 얹은거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얹은 것중에 참치는 거의
없고 양배추랑 양파만 있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칼로리를 계산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계산했습니다.



이렇게 점심에 400kcal를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갔다온 뒤에
카페에 가서 리눅스의 포스팅을 중간정도 완성한 뒤에
한 저녁 9시쯤 오락실에 가서 DDR을 했습니다~

오늘은 저녁을 안 먹고 DDR을 하는 거지만, 하루를 쉬었더니 다리가 멀쩡하더군요~
(역시 휴식이 최곤가..)




아주 스무~스하게 쉬지 않고 1000칼로리를 넘게 소모했습니다!

한 2시간 10분? 정도만에 다 뺀 것 같아요 (평소엔 2시간 30분~3시간)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잽니다!



--일반모드--

































오전의 일반모드와 비교해서,

몸무게 : 0.6kg 감소
BMI : 0.2 감소
체지방률 : 0.5% 감소
골격근량 : 0.07kg 감소
기초대사량 : 6kcal 감소



--운동모드--












































오전의 운동모드와 비교해서,

몸무게 : 0.6kg 감소
BMI : 0.2 감소
체지방률 : 0.4% 감소
골격근량 : 0.17kg 감소
기초대사량 : 10kcal 감소

했네요.

역시 밥을 안먹고 운동을 하면 몸무게가 확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몸무게를 체크한 뒤에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은 점심에 먹은 것(밥 한 그릇, 참치찌개) + 삶은 달걀 2개 + 가지볶음 100g정도
+ 배추 + 쌈장

입니다.

아 왜 달걀이 저렇게 파먹힌 것 마냥 몬쉥겼냐고요? 반숙을 한다고 달걀을
삶았는데 한쪽이 덜 익어서 껍질을 까는데 흰자가 흘러내리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저런 파먹힌 모양이 됐습니다.

칼로리로 계산하면



645네요.

오전에 섭취한 400kcal을 더해서

오늘 총 1045kcal를 섭취했고, 운동으로 1043kcal를 소비했네요!


현재 5일동안 2.2kg 감량했는데, 생각보단 조금 아쉬운 것 같네요..(전 7일이면 5kg정돈 빠지지 않을까 했었음ㅋㅋㅋ)

7일차쯤 보면 다이어트 시작전과 비교해서 총 3kg정도 빠질 것 같네요.
일단 그 때 가봐야 알겠지만 호호

그럼 내일 6일차 포스트에서 또 뵙겠습니당~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보조제x)하루 1000칼로리 다이어트 4일차

으어어ㅓㅓ 오늘도 일어나니 12시더군요...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하고, 씻고...

몸무게를 쟤봅니다.




--일반모드--






어제 저녁과 비교해서
몸무게 : 0.9kg 증가
BMI : 0.3 증가
체지방 : 0.5% 증가
골격근량 : 0.23kg 증가
기초대사량 : 14kcal 증가

홀리크랩...  어제 저녁에 라면을 먹고 바로 잤더니 바로 지방으로 변했나 보군요..
괜찮아요 여러분 어짜피 빠집니다. 원래 살은 들쑥날쑥하면서 빠지는 거니깐요!

--운동모드는--






운동모드는 어제 저녁과 비교해서

몸무게 : 0.9kg 증가
BMI : 0.3 증가
체지방 : 0.6% 증가
골격근량 : 0.23kg 증가
기초대사량 : 14kcal 증가

음... 살이 운동모드로 바꿔도 살이 찐건 변함이 없네유~

몸무게가 늘어났다고 좌절하지 말고! 살은 결국 빠지니깐!(저는 몸무게 17kg를 빼 본 사람입니다. 믿어보세유!)

밥이나 먹자구요~

오늘의 점심은




삶은 양배추 + 밥 한 공기 + 식탁에 남아 있던 비비고 만두 2개
입니다.

아, 저 만두 진짜 제가 먹고 남은거 아니에요 ㅠㅠ 어젯 밤 아버지랑 어머니가 드시고
남은 겁니다. (아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말을 하니까 "ㅋㅋㅋㅋㅋ그럼 너 만두 못 먹겠네?
냉장고 안에 있는 아이스크림도 못 먹겠네?" 하며 도발하시는 아버지..)

언제나 그렇듯 양배추랑 쌈장 칼로리 계산은 안하고




기가막히게 또, 누군가가 비비고만두의 개당 칼로리가 78로 어플에 누군가 계산을 해놨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써서 2개에 156 + 밥 한공기 300으로
점심에 총 456kcal를 섭취했습니다.

이후 머리가 좀 자란 것 같아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또 카페에 가서
블로그 포스팅 할 정보들 정리정돈하고 책도 좀 읽고 하다가
7시에 집에 들려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네? 왜 오늘은 운동하기 전에 밥을 먹냐고요?
그것은.. 제가 연속으로 고강도의 운동을 하니까 다리에 힘이 없어서 도저히 운동을
못 하겠더라고요 ㅠㅠㅠ 3일차는 진짜... 다리가 안 움직여서 도저히 1000칼로리도 못채운..

그리하여 오늘은 한 번 밥을 먹고 운동을 해보자 해서 먼저 밥을 먹는겁니당

오늘의 저녁은 묵밥을 준비했습니다!
주변 마트에 가서 가장 유통기한이 긴 도토리 묵을 하나 집은 다음





절반 정도를 저렇게 잘라서 위에 김치도 적당히 잘라서 넣고~
단백질을 위한 삶은 계란 2개도 위에 얹은 다음!




계란이 왜케 못 생겼냐구요? 그것은...이왕 달걀 먹는거 좀 더 맛있게 먹자며
반숙을 하려다가... 덜 익어 껍질을 까는데 살이 흰자가 후두둑 사라졌다는..

에잇 그게 중요해요? 자 묵밥하면 뭡니까? 묵'밥'이잖아요?




밥 반공기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냉면 육수를 부어주면!(저는 집에 냉면 육수가 있었음, 여러분들도 드실거면
냉면 육수 싸니까 하나 사서 부어드시면 좋아요~ , 아 갠적으로 고기육수가 더 맛있습니다.)




뙇! 아 맞다.. 은근 묵밥은 좋아하시면서 냉면육수에 밥 말아서 먹는건 으..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전에 티비프로 "맛있는 녀석들" 에서 냉면 맛잇게 먹는 팁 알려주는데
거기서 냉면 육수에 밥을 말아먹음 맛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저는 그걸 보며
"크으 맛있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옆에 친구는 "으.. 냉면육수에 밥? 저걸 누가 먹어.."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아 참고로 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사진 속 이상한 검은 물체를 보셨을 텐데




요겁니다. 제가 두유를 좋아하거든요 ㅎㅎ 오늘 점심,저녁 섭취 칼로리가 적으니까
하나 마셔도 될 것 같아서 하나 마셨습니다~

자 오늘 저녁 먹은 칼로리는



마트에서 산 도토리 묵이 550g인데 절반정도를 먹었으니
대략 260정도 먹었겠다 생각해서 계산을 했어요

도토리묵이 100g에 44kcal이여서 200g이라 88kcal가 나온겁니다.

제가 육수를 310g이나 넣었는진 모르겠는데 걍 귀찮아서 310 잡았습니다.

아까 두유 145kcal까지 더하면

175 + 113 + 130 + 145 = 563kcal네요

저녁으로 563kcal 섭취했습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은 뒤 운동하러 오락실을 갔습니다.
대략 오락실 출발 할 시간이 한 7시 30분정도 였던 것 같아요.

도착하고 보니 사람이 많더라고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했는데 역시나 불금이였다... 그래도 다행히 DDR하는 사람은 없길래 흐름을 끊기지 않고 오늘은 빠르게
1000kcal를 채웠습니다.

사실 오늘 제가 "1000kcal를 채울 수 있을까? 3일차인 어젠 진짜 힘들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면서 오락실을 갔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저녁을 미리 먹어서 그런가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다리가 어느정도
말을 듣더군요! 역시 사람은 밥심이랬나.. 진짜 밥을 먹은 거랑 안 먹은거의 차이를
크게 느낀 것 같습니다.

운동하기 전에 밥을 안먹어야 살이 확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긴하지만
사실 먹고 운동하든 운동하고 먹든, 결과는 똑같기에

운동을 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1000칼로리 소모 인증샷!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몸무게를 쟤보니

--일반모드--







몸무게 : 0.3kg 감소
BMI : 0.1 감소
체지방률 : 0.2% 감소
골격근량 : 0.09kg 감소
기초대사량 : 5kcal 감소

--운동모드--
























운동모드 오전과 비교해서

몸무게 : 0.3kg 감소
BMI : 0.1 감소
체지방률 : 0.2% 감소
골격근량 : 0.1kg 감소
기초대사량 : 6kcal 감소

했네요

솔직히 다이어트를 많이 해본 저의 입장으로선 다이어트 보조제 없인
살이 확확 빠지는 느낌은 안나네요..뭐 일단 7일차까지 빼고나서

다시 살을 어느정도 찌운 뒤 보조제를 먹으며 빼보면
차이가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겠죠?

그럼 7일차까지 파이팅하며 내일 또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